부광약품 주가가 강세다.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를 통해 개발 중인 항암제 후보물질 ‘SOL-804’의 임상시험 1상이 완료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58분 부광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550원(4.74%)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기존 약물의 흡수율을 개선한 SOL-804가 어떤 용량에서 기존 약물과 동일한 혈중 농도를 갖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대병원에서 40명을 대상으로 SOL-804와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Zytiga)정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했다. 무작위 배정, 교차, 단회 투여 임상시험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SOL-804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치료제가 갖고 있는 약점인 흡수율 및 음식물 영향을 개선시킨 개량신약으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 및 복약 순응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결과는 3월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