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레반도프스키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포츠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반발하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도 러시아를 비판했다.
폴란드축구협회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PO)에 러시아가 참가할 경우 보이콧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폴란드 축구의 간판이자 2021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힌 레반도프스키도 SNS를 통해 이에 동의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8일 "(이번 전쟁이) 러시아 축구대표팀의 잘못은 아니지만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을 때처럼 할 수도 없다"며 "폴란드축구협회의 결정을 지지한다. 난 러시아와 경기할 마음이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FIFA는 28일 성명을 통해 러시아에 중징계를 내렸다.

FIFA는 주관 대회 홈경기 개최권을 박탈했고 러시아의 국가명, 국기, 국가를 사용할 수 없게 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제3의 지역에서 홈경기를 치러야 하며, 러시아축구협회(RFU) 소속으로 경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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