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토트넘 훗스퍼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탈락으로 해리 케인이 2년 연속 토트넘에서 탈출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로이터
해리 케인이 이번에는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까.
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토트넘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탈락함에 따라 케인이 2년 연속 토트넘에서 탈출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토트넘의 빈약한 스쿼드가 케인의 거취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토트넘은 미들즈브러(2부)와의 FA컵 16강전에서 0-1로 패해 탈락했다. 토트넘의 경기력은 답답했다. 연장 후반 조쉬 코번에 실점하면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결국 8강행도 실패했다.


이번 탈락으로 토트넘은 올 여름 케인이 정말 팀을 떠날 수도 있는 위기에 직면했다. 케인은 여전히 트로피를 원하고 있어 잔류는 어려울 전망이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리그컵과 FA컵 탈락에 이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도 쉽지 않은 상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입지도 불안정하다. 이날 패배로 콘테 감독은 또 한 번 사임설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