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47분 바이넥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50원(8.80%) 오른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넥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1% 증가한 398억원, 영업이익은 43.6%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신한금융투자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23.5% 웃도는 수치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화된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위탁생산 매출과 기존 파트너사들의 생산량 확대에 따라 바이오사업부 실적이 51% 증가한 199억원을 기록했다"며 "바이오사업부는 의약품사업부(케미칼) 대비 수익성이 높은 만큼 바이오사업부 매출 비중 확대는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공장 정기보수에 따라 전분기대비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하반기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생산규모 확대가 기대되고 그 외 고객사들의 공급 물량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연간 바이오사업부 매출은 20.2% 증가한 7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