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 처음 읽는 에너지 / 요하네스 히른, 베로니카 산스 지음 / 에두아르드 알타리바 그림 / 이충호 옮김 / 두레 펴냄 / 1만5000원
초등학생 어린이는 물론 성인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에너지를 어떻게 생산·사용·분배해야 하는 지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에너지라는 추상적이고 방대한 주제를 간결하게 설명하고,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그림으로 구성해놓은 게 큰 특징이다.


전문적이고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쉬운 글과 정확하고 때로는 유머 넘치는 재미있는 그림으로 묘사해서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책을 통해 물, 바람, 열과 증기, 태양열, 원자력, 화석 연료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통해 어떻게 에너지들이 변환되고 전달되는지 알 수 있다.

책에선 태양 에너지, 열 에너지, 증기, 전지, 전자기학, 제트 엔진, 핵분열과 핵융합, 광전지와 솔라 세일(태양광 돛) 등에 이르기까지 에너지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 친절한 행동 / 재클린 우드슨 지음 / E.B. 루이스 그림 / 김선희 옮김 / 나무상자 펴냄 / 1만2000원


아이에게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동화책이다.

책의 이야기는 주인공 클로이가 다니는 학교에 어딘가 행색이 좋지 않아 보이는 마야가 전학을 오면서 시작한다. 클로이와 클로이 친구들은 마야를 외면하고,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학교에 보이지 않는다.

어느 날, 선생님은 물이 든 양동이와 돌을 가지고 와서 아이들과 ‘친절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누게 된다. 선생님이 돌을 물속에 떨어뜨리자 파문이 바깥쪽으로 퍼져나간다. 이처럼 친절한 행동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게 되어 멀리 퍼져나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클로이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신의 친절한 행동이 떠오르지 않았고, 그때서야 마야를 대한 행동이 후회한다. 이 책은 작은 친절과 배려가 우리 이웃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될 수 있는지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