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유명투자은행인 JP모간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적 경제 제재로 러시아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35%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간은 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예상했다.
JP모간은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함으로써 미국 등 서방이 러시아의 스위프트(국제결제시스템) 축출을 결의하는 등 각종 제재가 쏟아지고, 주요 수출품목인 석유의 수출 길이 막힐 수도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JP모간은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의 2분기 GDP가 35%, 연간으로는 7%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2008년 금융 위기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JP모건의 전략가인 아나톨리 샬은 '러시아 : 서든 스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외국 ??기업이 러시아 사업을 중지하는 것이 잇따를 것이고, 서방의 제재로 국제무역이 중단돼 공급망이 혼란에 빠지는 등 러시아 경제가 사실상 멈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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