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기준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과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서울역 사전투표소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 시작된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지난 19대 대선과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94만7370명이 투표에 참여해 2.14%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1.39%)보다 0.75%포인트, 지난 21대 총선 때 1.51%보다 0.63%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94만737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2.14%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진=뉴스1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 기록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 기존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기록은 지난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으로 최종 26.6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율은 26.06%였다. 이날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오는 5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오는 5일 오후 5시 외출 허가 후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