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서장 이종원)가 신속한 제보로 실종된 장애 아동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운 고등학생 임준수(17·남·둔촌고)군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송파서) © 뉴스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서울 송파경찰서(서장 이종원)가 신속한 제보로 실종된 장애 아동(9·남)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운 고등학생 임준수군(17·둔촌고)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송파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10시20분쯤 송파구 소재 복지관에서 "장애가 있는 아들이 실종됐다"는 부모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송파서는 실종수사팀·강력팀·지역경찰 등 다수 경력을 투입해 관내 일대를 수색했다. 또 인접 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하고 오후 5시쯤 대국민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임군은 실종경보 문자를 보고 오후 5시15분쯤 발생 장소에서 약 10㎞ 떨어진 올림픽공원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대상 아동을 발견하고 곧바로 112신고를 했으며,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안전하게 보호하고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종경보를 적극 활용해 조기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제보 등 발견에 이바지한 시민들께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