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를 공격한 러시아군을 규탄하면서 나토가 자국의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군의 폭격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상공의 즉각적인 폐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문화부도 이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문화재를 파괴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상공을 즉시 폐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알렉산더 트카첸코 우크라이나 문화부 장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범죄 대부분이 공중에서 자행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전투기나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의도적으로 파괴하려 한다"면서 "푸틴은 유럽의 유산과 문화를 파괴하고 이것이 모두 지구 상에서 없어지기를 원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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