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8시20분경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투표소에선 한 여성 유권자가 항의하는 일이 발생했다. 여성 유권자는 "안철수 후보가 사퇴했는데 왜 투표용지에 그대로 이름이 있냐"고 투표소 관계자들에게 따져물었다.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투표용지가 이미 인쇄된 이후 야권 단일화로 사퇴해 투표용지에 별도 사퇴 표시가 없다. 대신 투표소에 사퇴 안내문이 붙어있다.
고양시 덕양구의 한 투표소에선 한 남성 유권자가 투표용지에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지를 다시 달라고 요구하는 일도 있었다.
해당 남성은 투표지 재교부를 요구하다 관리인으로부터 거부당하자 현장에서 투표지를 찢고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