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러-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우크라이나 피해기업 지원센터’를 설치했다.전남 광양항/사진=머니S DB.
광주본부세관은 러-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우크라이나 피해기업 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현지 공장을 운영하는 국내기업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수출입 거래관계가 있는 기업의 부품조달이나 대금결제 악화 등 피해가 예상되고, 분쟁 여파에 따른 공급망 불안, 물류지체,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기업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이다.

피해기업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담보제공 생략 등으로 금융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환급은 ‘선지급 후심사’ 원칙에 따라 환급신청 즉시 지급 등 세정 지원에 나선다.

이와함께 원자재 수급난으로 긴급조달이 필요한 물품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입항하지 못하고 국내로 되돌아오는 수출화물 등은 24시간 통관지원, 수입검사 최소화 등으로 국내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특별 통관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관세행정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우크라이나 피해기업 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