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14일 전거래일 대비 6.35포인트(0.24%) 내린 2654.93으로 출발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피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경계감 등 영향으로 약보합 출발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35포인트(0.24%) 내린 2654.93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28포인트(0.16%) 하락한 2657.0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15억원, 202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191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2.13%) 건설업(1.43%) 은행(1.21%) 서비스업(0.90%) 유통업(0.83%) 등은 상승, 전기전자(-1.15%) 운수장비(-1.07%) 화학(-1%) 비금속광물(-0.83%) 제조업(-0.7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7포인트(0.16%) 오른 893.18로 출발했다. 현재 하락 전환해 전거래일 대비 5.3포인트(0.59%) 밀린 886.4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222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2억원, 1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유통(2.52%) 컴퓨터서비스(0.95%) 인터넷(0.9%) 음식료·담배(0.72%) 방송서비스(0.72%) 등은 상승, 종이·목재(-2.33%) 일반전기전자(-2.17%) IT부품(-1.87%) 화학(-1.28%) IT H/W(-1.19%) 등은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 전개 과정, 이번 주 FOMC 회의, 중국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지표 등 대외 이벤트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 확대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이벤트 결과에 따라 하방 압력이 높아질 수 있으나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상 부담은 상당부분 가격 조정을 통해 완화된 만큼 지수 하단은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