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19일만에 성사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지난 21일 터키·카타르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후 청와대와 당선인 측 양쪽 모두와 긴밀하게 소통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갈등이 격화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전해듣고 김 총리가 양측의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지난 25일과 26일 주말 사이 윤 당선인을 직접 만나 회동과 관련한 여러가지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김 총리가 '회동이 필요하다'는 문 대통령의 진심을 전달했고 윤 당선인 또한 '조건 없이 대통령을 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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