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맞아 3월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곤두박질쳤던 매수심리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 아파트 단지 전경/사진=머니S DB.
봄 이사철을 맞아 3월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곤두박질쳤던 매수심리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KB부동산이 제공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상승해 전 주(0.13%)보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서울(0.02%)을 비롯한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3월7일 0.15% ▲3월14일 0.10% ▲3월21일 0.13% ▲3월28일 0.10% 등 3월들어 꾸준히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봄 이사철을 맞아 매수심리도 회복되는 모습이다.

광주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63.8로 전 주(40.5)대비 23.3포인트 상승하며,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광주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지난 2월28일 31.6까지 떨어지며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었지만, 3월들어 조금씩 살아나는 상황이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음'을, 100미만일 경우에는 '매도자가 많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