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다음주 카카오페이보험준비법인(카카오보험) 설립에 대한 정식인가를 내린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주 초 카카오보험 설립과 관련한 내용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카카오보험 사업내용과 조직구성원 등 제반사항을 담았다.
금융위원회는 카카오보험 설립 안건을 정례회의에서 논의한 후 소비자 보호, 사업 계획 타당성 및 건전성 영역을 두루 살핀다. 이 작업에는 통상 1개월이 소요된다. 금융위원회의 심사가 마무리 되면 카카오보험 출범은 올 상반기 중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카카오보험 설립에 대한 최종안 보고가 끝났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카카오보험 설립 안건을 정례회의에서 논의한 후 소비자 보호, 사업 계획 타당성 및 건전성 영역을 두루 살핀다. 이 작업에는 통상 1개월이 소요된다. 금융위원회의 심사가 마무리 되면 카카오보험 출범은 올 상반기 중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카카오보험 설립에 대한 최종안 보고가 끝났다”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는 올해 1분기 보험사 출범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이 진행하는 본인가 심사에서 IT 보안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출범이 미뤄졌다.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페이 본사에서 진행한 조사 결과 카카오페이손보의 자본금 요건(1000억원), 임원 결격 사유, 손해사정사, 전산요원 등 직원 충원,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경영 요건 등은 모두 충족했으나 IT 보안에서 미비점이 발견됐다. 보험업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물적설비 구축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이다.
카카오보험은 지난 4일부터 개인신용정보보호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으로 대응해 왔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에서는 핀테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기 때문에 본인가는 무리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보험은 카카오와 카카오페이가 자본금 1000억원을 출자해 만든 통신판매전문보험사(디지털보험사)다. 디지털보험사는 총보험계약 건수와 수입보험료의 100분의 90 이상을 전화, 우편, 컴퓨터 등 통신수단을 이용해 모집하는 보험사다.
출자 비율은 카카오페이가 60%, 카카오가 40%를 보유하고 있다. 보증보험과 재보험을 제외한 모든 손해보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카카오보험은 기존 보험사가 아닌 신규 사업자가 디지털보험사를 설립하는 첫 사례다. 교보생명이 교보라이프플래닛을,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을 디지털보험사로 허가 받아 운영 중이다.
출자 비율은 카카오페이가 60%, 카카오가 40%를 보유하고 있다. 보증보험과 재보험을 제외한 모든 손해보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카카오보험은 기존 보험사가 아닌 신규 사업자가 디지털보험사를 설립하는 첫 사례다. 교보생명이 교보라이프플래닛을,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을 디지털보험사로 허가 받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