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고객중심경영으로 글로벌 보험사에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삼성생명 강남 사옥./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2030년 글로벌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2030 중장기 비전’을 수립했다. 
올해 삼성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보험 본업의 가치를 제고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도 강화하고 헬스케어 등 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해외투자, 자산운용도 확대해 체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삼성생명은 ‘고객을 위한 변화와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과 함께 하는 ‘상생의 길’을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중심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고객패널 확대하는 한편 전국 8개 고객센터에 ‘고객권익보호 담당’을 운영 중이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와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통해 안팎으로 소비자 보호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삼성생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신사업도 강화한다. 지난해 비대면 보험거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 청약을 확대했고 카카오페이 등 디지털 납입 채널도 신규로 도입했다. 

이미 삼성생명은 AI음성봇 채팅봇, RPA의 적용을 확대했고 CVC펀드를 통해 국내외 13개사에 31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올해 CVC2호 펀드 설립, 투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이익의 30%를 자산운용 및 해외부문에서 달성한다는 중장기 비전에 따라 해외시장 확대 및 지분투자를 늘리고 있다. 기존에 진출한 중국과 태국 보험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삼성생명은 성장잠재력이 큰 해외운용사 지분 추가 인수 및 삼성자산운용, SRA자산운용 등 운용계열사와의 시너지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고객중심의 서비스, 업무 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한편 건강자산 확대를 통해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인생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