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 후보 등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는 지난 21∼22일에 걸쳐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합산한 결과다.
홍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 등과 경합했다. 3파전 구도로 진행된 경선에서 홍 의원은 현역 의원의 경우 감점이 따르는 불리함을 안고도 선택을 받았다.
홍 의원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여준 시민과 당원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달려온 김재원, 유영하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기간 대구의 50년 미래를 설계할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체인지 대구, 파워풀 대구'를 그려가겠다"는 구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