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8일(이하 한국시각) 4강 1차전에서 비야레알을 2-0으로 꺾었다. 사진은 이날 첫 골이 들어간 후 기뻐하는 리버풀 조던 헨더슨. /사진=로이터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비야레알을 2-0으로 꺾으며 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리버풀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1-22시즌 UCL 4강 1차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사디오 마네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부터 모하메드 살라, 마네 등 공격수를 앞세워 비야레알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리버풀은 전반 33분 아크 정면에서 마네의 슛이 왼쪽 골대를 벗어났고 전반 42분 티아고 알칸타라의 슛은 골대를 맞히기도 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후반에도 리버풀은 총공세를 펼쳤고 상대편의 실수로 첫 득점을 얻었다. 후반 8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조던 핸더슨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 다리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들어갔다. 해당 골은 에스투피난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첫 골이 나오고 2분 뒤 리버풀은 살라의 침투 패스받은 마네가 골망을 흔들며 2-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2-0으로 리버풀이 승리했다.


1차전에 승리한 리버풀은 다음달 4일 비야레알 원정에서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