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2일 오전 9시 13분 전거래일 대비 9900원(6.08%) 오른 17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골프존

골프존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과 올해 성장 지속세 전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 13분 골프존은 전거래일 대비 9900원(6.08%) 오른 17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골프존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고 올해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8% 증가한 153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78.3% 증가한 507억원(영업이익률 33.0%)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며 "1분기 가맹점 증가는 136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골프존 시스템 판매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는 수도권 영업제한에도 전년 대비 30% 증가해 사상 최대인 2203만 라운드를 기록했다. 골프존 통합회원 누적수는 올해 1분기 390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중국과 미국향 해외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와 물류차질로 하반기로 성장 기대를 이연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030을 포함한 골프 인구 증가로 각종 골프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 증가에 따른 가맹점 매출 호조, 신규가맹점 증가, 골프존 시스템 매출 증가, 라운드 수 증가의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스크린골프 라운드수 호조와 신규 가맹증가(하드웨어 판매 증가), GDR 아카데미 턴어라운드, 해외사업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