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유통 전문기업 골프존커머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골프존커머스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지난 2일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2616만 8279주이며 이 중 786만주를 공모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골프존뉴딘홀딩스의 자회사인 골프존커머스는 골프클럽 및 의류 등 골프용품을 판매하는 유통 전문기업이다.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온·오프라인 사업의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한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사명을 골프존유통에서 골프존커머스로 변경했다.
현재 골프존커머스는 골프용품 온·오프라인 매장인 '골프존 마켓'과 온라인 쇼핑몰 '골핑' 등을 운영 중이다. 회사는 2013년 설립 이후 매년 연평균 성장률 19.8%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167억원, 영업이익 22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3년 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28.8%다.
골프존커머스는 공모자금 활용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매장 출점과 온라인 플랫폼 개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 구축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이 상호 보완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신규 골프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골프용품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골프용품 브랜드사와의 교섭력이 높고 안정적인 상품 공급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나가면서 온·오프라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