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텔레콤의 주가가 강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모빌리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완전자율주행의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도심항공교통(UAM) 관련주인 기산텔레콤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후 1시53분 현재 기산텔레콤은 전거래일대비 895원(19.56%) 오른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9000조원으로 성장할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해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UAM 등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지목했다. 특히 UAM은 최첨단 항공기술 및 전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뛰어나 2025년 상용화를 앞두고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독일에서 제작한 UAM 볼로콥터로 시험비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기산텔레콤은 자회사 모피언스를 통해 국내 유일 항공항행안전 무선산업 핵심기술인 DVRO 장치를 자체 개발하면서 UAM 관련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