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이 대기업 수소연합 활동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42분 두산퓨얼셀은 전거래일 대비 2600원(7.06%) 오른 3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와 SK, 한화 등이 설립한 민간 수소기업 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글로벌 투자기관과 손잡고 수소 펀드를 조성한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오는 7월 초중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인베스터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출범식 이후 17개 회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개 회원사는 글로벌 수소 펀드 약정식을 하고 출자자(LP)를 모집할 계획이다. H2 비즈니스 서밋을 '글로벌 수소동맹'으로 격상시켜 친환경 수소 기술을 조기에 상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누적점유율 1위 업체로 중국 포산시 수소에너지 시범사업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발전용 연료전지를 해외에 수출한 바 있다. 에너지 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해 수소-전기-열 동시 생산이 가능한 Tri-gen(삼중발전) 모델의 사업화를 가시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