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에이스' NC다이노스 구창모가 1년 6개월 만에 실전 투구를 선보였다.
구창모는 11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상무 피닉스와 맞붙은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32개의 공을 던졌고 볼넷 없이 삼진 1개를 잡았다.
구창모는 지난 2020년 11월23일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실전 등판을 했다. 구창모는 2020시즌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38을 선보이며 NC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받고 재활을 거쳤다.
NC로서는 구창모가 돌아온다면 마운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