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17일(현지시각) 파이어 핏과의 인터뷰에서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잭 니클라우스가 2018년 마스터 골프에 참가한 모습. /사진=로이터

'골프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바탕으로 돈 잔치를 하는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해외 매체들은 17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니클라우스가 파이어 핏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이를 통해 니클라우스는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전했다. 니클라우스는 "리브 골프로부터 약 1억달러(약 1285억원)의 제안을 받았다"며 아마도 내 역할은 리브 골프를 이끄는 그렉 노먼과 비슷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PGA투어 스타 출신 노먼은 리브 골프의 대표로서 새로운 투어를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니클라우스는 2번이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니클라우스는 "그들에게 나는 PGA투어 출범에 기여했던 사람이고 PGA투어와 함께해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니클라우스는 PGA투어 통산 73승을 기록했고 메이저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8번 우승을 차지한 골프계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