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부산에서 시행되는 국내 최대규모 스마트시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G CNS는 미래형 도시개발 구축에 필요한 디지털전환(DX)을 도맡아 스마트시티사업에 참여한다.
19일 LG CNS는 최근 '부산 에코텔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 및 운영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국내 최대규모의 스마트시티사업이다. 부산 강서구 내 277만2000㎡(약 84만평)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시설 등을 구축하고 정보기술(IT)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를 만든다는 내용이다. 총 사업규모는 약 5.4조원이고 사업기간은 구축 5년·운영 10년을 포함해 15년이다.
LG CNS는 인공지능(AI)·모빌리티·사이버보안 등 디지털전환(DX) 서비스 구축을 총괄한다. AI 기반으로 이용자패턴을 분석하고 버스·지하철·택시·자율주행셔틀·공유차·전기차충전·주차장 등을 운영한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수단을 통합예약하고 결제하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LG CNS는 스마트시티 핵심 영역인 금융·건설·모빌리티·신재생에너지·통신·헬스케어 등의 대·중·소 1등 기업을 모아 '더 인(人) 컨소시엄'도 구성했다. '더 인(人) 컨소시엄'은 주관대표사인 LG CNS를 필두로 △신한은행 △현대건설 △한양 △SK 에코플랜트 △LG 헬로비전 △휴맥스 모빌리티 △Korea DRD △윈스 △엔컴 △이에이트 △헬스커넥트 등 12개사로 구성됐다.
김영섭 LG CNS 대표는 "DX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민간과 공공 데이터를 융합, 데이터로 함께 숨쉬고 성장하며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혁신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