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완전체 컴백을 공개한 가운데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제시카는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중국 걸그룹 재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3'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제시카는 프로그램 주제가 '바람을 타고'에 맞춰 춤을 춘다. 프로그램의 방송에 앞서 자신의 분량을 공개해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승풍파랑적저저3'는 30대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5인조 걸그룹 재데뷔를 위해 경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미쓰에이 출신 페이, 지아가 출연하기도 했다. 또 제시카의 프로그램 출연 소식이 결정될 당시 그의 국적이 '미국 국적의 조선족'으로 표기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다만 이는 허위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앞선 지난 17일 소녀시대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완전체 복귀를 알렸다.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5년만에 컴백하는 이번 앨범에는 8명의 멤버가 모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는 데뷔 15주년 앨범 발매를 기념해 다양한 방송 출연은 물론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하는 등 누구보다 화려하게 복귀할 에정이다.
소녀시대 멤버 중 티파니, 수영, 서현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지만 팀 활동은 계속 이어가고 있다. 반면 팀을 탈퇴한 제시카는 새롭게 데뷔하기 위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제시카가 향후 '승풍파랑적저저3'을 통해 재데뷔 걸그룹조에 들게 되면 소녀시대 15주년 앨범 시기와 활동이 겹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이에 소녀시대와 제시카의 만남이 성사될 것인지 관심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