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상승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41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42포인트(1.19%) 오른 2669.4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4억원, 3204억원을 순매수, 개인이 44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창고업(-1.11%) 전기가스업(-0.20%)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서비스업(2.15%) 비금속광물(1.86%) 화학(1.64%) 유통업(1.56%) 섬유의복(1.55%) 등의 오름폭이 두드러진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22포인트(1.28%) 오른 885.1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213억원, 408억원을 각각 순매수, 개인은 55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0.51%)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디지털콘텐츠(2.99%) 오락·문화(2.53%) 음식료·담배(2.28%) 방송서비스(2.28%) IT S/W & SVC(2.27%) 등의 오름폭이 컸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코스피지수는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 후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에 시총 상위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기전자, 서비스업 등 기술주를 비롯한 대부분 업종이 강세다. 해운, 항공 업종은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닥지수는 미 기술주 강세 영향과 리오프닝(경기 재개) 본격화에 따른 수익성 회복에 전 업종에서 온기가 확산되며 상승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