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다음달 2일(한국시각) 마이클 코펙(시카고 화이트삭스)을 상대로 3승 제물로 삼으려고 한다. 사진은 지난시즌 피칭하는 류현진. /사진=로이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강속구를 던지는 마이클 코펙(시카고 화이트삭스)을 3승 제물로 삼을 수 있을까.

30일(한국시간) 엠엘비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은 다음달 2일 오전 8시7분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화이트삭스는 현재까지 23승23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에 올라있다. 팀 타율 0.356로 아메리칸리그 3위에 올라있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화이트삭스 투수는 우완 코펙이다. 코펙은 최대 시속 100마일(약 160km/h), 평균 96마일(약 154km/h)의 강속구를 주무기로 한다. 올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두 차례 화이트삭스전에 등판했고 모두 패했다. 6월11일 원정경기에선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8월27일 홈 경기에선 3.2이닝 동안 홈런 3개를 맞으며 7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지난 27일 LA에인절스전에서 오타니와 선발 맞대결을 펼쳐 5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거뒀다. 오타니를 타자로 맞이한 세 차례 맞대결에선 볼넷, 땅볼, 삼진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