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던 배우 김선호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6일 연극열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터칭 더 보이드. 개막이라는 정상을 향한 첫 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대본 삼매경에 빠진 김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등산복 차림의 김선호는 진중한 표정으로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엿보게 했다.
김선호가 출연하는 '터칭 더 보이드(Touching the Void)'는 지난 1985년,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Joe Simpson)과 사이먼 예이츠(Simon Yates)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김선호는 '조'를 연기한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진행했으며, 지난 7일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다"라며 논란 7개월 만에 인스타그램으로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