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오는 10일 파라과이전에서 1골을 더 넣으면 남자 대표팀 최다 득점 공동 4위에 오른다. 사진은 지난 6일 칠레전에서 골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사진=뉴스1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1골만 더 넣으면 이번에는 이동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저녁 8시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칠레전에 선발 출전했다. 칠레전에서 그는 프리킥 골을 기록하며 A매치 100경기 출장 기록 달성을 자축했다.


A매치 통산 32호골(6위)을 기록한 손흥민은 파라과이전에서 1골을 더 넣으면 한국 선수 최다 득점 공동 4위를 기록하게 된다. 남자 대표팀 최다 득점 공동 4위는 이동국과 김재한으로 통산 33골을 넣었다.

한국 대표팀 최다골은 차범근의 58골이다. 2위는 황선홍(50골), 3위는 박이천(36골)이다. 손흥민이 이달에 열리는 파라과이·이집트(10일)전에서 2골 이상 넣는다면 최다득점 단독 4위까지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