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일부 지역이 다시 봉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상하이 보건당국은 이날 민항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해당 지역 재봉쇄를 선언했다. 상하이 당국은 약 265만명의 민항구 주민 전원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봉쇄는 상하이가 지난 2달 동안 전면봉쇄를 단행했다가 해제한 이후 재봉쇄를 선언한 첫 사례다. 상하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지난 4월 초부터 전면봉쇄를 선언해 약 두 달 동안 봉쇄를 지속했다. 봉쇄는 이번달 초까지 지속됐다.
블룸버그는 이날 "일부 지역이지만 재봉쇄를 강행한다면 중국 경제에 충격을 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8일 기준 중국에서는 164명의 확진자 나왔다. 이중 9명이 상하이에서 발생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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