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각) FIFA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 도시 16곳이 정해졌다. 사진은 2018년 2026년 월드컵이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발표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 도시 16곳이 결정됐다.

FIFA는 17일(한국시각) 미국 11곳, 멕시코 3곳, 캐나다 2곳에서 펼쳐지는 2026 월드컵 개최 도시를 발표했다. 해당 월드컵은 본선 진출국이 48개국으로 확대돼 열리는 첫 대회다. 2022 카타르월드컵까지는 본선 진출국이 32개국이지만 16개국이 늘어난다.


미국에선 뉴욕, 보스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캔자스시티, 댈러스,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애틀랜타, 휴스턴 등에서 경기가 열린다. 멕시코에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과달라하라 등 3곳이다. 이어 캐나다에선 밴쿠버, 토론토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월드컵을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개막전과 결승전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