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전쟁, 라니냐, 가뭄, 폭염 등으로 글로벌 식량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바이오에프디엔씨가 수혜주로 지목되며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18분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전거래일대비 650원(2.39%) 오른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세계최고수준의 식물세포배양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쉽게 말해 동사는 식물자원을 자연에서 재배하지 않고도, 식물세포 배양만을 통해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해 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이미 식물세포배양으로 만든 각종 유효물질들을 국내외에 매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액은 120억원이고, 올해 동사의 매출액 목표치는 전년대비 약 2배 성장하는 200억원 이상이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고객 입장에서도 식물을 직접 재배하는 것 보다는 세포배양을 통해 만든 물질이 친환경적이며 가격도 저렴하다"며 "동사가 진입할 수 있는 시장은 먹거리, 건기식 등 식물을 사용하는 거의 모든 분야라고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겟 시장이 매우 크고 제품경쟁력도 높아 성장의 한계가 없어 보이며, 따라서 동사의 장기적 고성장은 필연적이라고도 볼 수 있다"며 "거대 시장에 진입하는 하는 동사의 입장에서 현재 실적은 아직 미미한 숫자 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