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이날 지역 김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주본부세관이 상주한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사진=머니S DB.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광주·전남지역 김치는 일본을 비롯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김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22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김치 수출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억6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광주·전남지역 김치 수출은 935만달러로로 전국대비 5.8%에 불과했으나, 최근 5년간 수출은 무려 115% 증가했다.

또한 최대 김치 수출국인 일본으로의 지난해 수출금액은 610만달러로 광주·전남지역 김치 수출의 65%를 차지했고, 미국(81만달러)과 대만(60만달러)등이 뒤를 잇고 있다.

이에 광주본부세관은 이날 지역 김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은 김치생산자, 유통판매자, 김치 명인 등이 2020년 설립해 27개 업체. 32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주본부세관은 K-FOOD 수출 종합지원의 일환으로 2021년 11월 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초보기업 또는 FTA 활용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세관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1대1 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세관의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해 김치 수출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해외 수출입통관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한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