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CY202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용범 대표이사 부회장과 임직원, 설계사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구리본부 김영규 지점장이 '영업대상'을 수상했다.
김 지점장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메리츠화재에서 남성으로는 최초로 대상을 2회 이상 거머쥐었다.
김 지점장은 감리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목사의 권유로 메리츠화재에 입사했다. 그는 반드시 보험왕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보험왕 김영규'라고 적힌 명함을 미리 만들어 활동하고 손수 제작한 메리츠화재 로고 조끼를 입고 구리 전역을 누빈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2008년 입사 때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연도대상에서 수상하는 시상식 터줏대감이 됐다는 게 메리츠화재의 설명이다.
김 지점장은 "메리츠화재가 100주년이 된 올해 영광스러운 대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마지막 버킷리스트가 메리츠화재 명예 임원이 되는 것인데 꼭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