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날 기준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매매거래 2만7220건 가운데 아파트를 제외한 빌라와 단독주택 건수는 1만9892건(73.1%)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올해 서울에서 매매거래된 주택 10채 가운데 7채 이상이 비아파트로 나타났다. 아파트가격이 급등하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빌라) 등의 거래가 증가했다.

2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날 기준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매매거래 2만7220건 가운데 아파트를 제외한 빌라와 단독주택 건수는 1만9892건(73.1%)으로 나타났다.


2020년과 2021년 상반기 비아파트 거래는 전체 주택 매매 중 각각 60.5%, 59.6%를 차지했다. 올들어 비아파트 매매가 10%포인트 이상 증가한 것이다.

현행 실거래가 신고기한이 30일인 점을 고려할 때 신고기한이 종료된 1~4월 비아파트 매매 비중도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이후부터는 빌라 거래량이 8개월째 아파트 2배를 상회했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7992만원, 단독주택은 9억6903만원, 연립주택은 3억4838만원으로 최대 3~4배가량 차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