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식 생산 전문 기업 순수본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느리게만든'을 론칭했다.
느리게만든은 직접 만들자니 손 많이 가고 구입하기에는 마땅치 않은 '미들 볼륨' 먹거리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현재 국내 HMR 시장이 크게 메인요리와 밑반찬류로 나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천천히 시간 들여 만들어 곁들일 때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할 메뉴들이며, 잘 말린 시래기와 우거지, 아삭한 고구마순, 푹 익은 묵은지 등 HMR에서는 쉬이 볼 수 없는 정성 깃든 부재료들을 듬뿍 담았다.
느리게만든으로 처음 선보인 메뉴는 ▲고등어 시래기 무조림 ▲묵은지 고구마순 고등어찜 ▲자박 고추장 돼지고기조림 ▲돼지고기 된장 들깨시래기찜 등 4종이다. 각각 280 ~ 300g의 용량 중 국물류로 비중을 채우기보다 고형물(건더기)을 넉넉하게 채웠다.
느리게만든은 본죽 공식몰인 '본몰'이나 전국의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순수본' 관계자는 "기존에 HMR의 편의성은 물론 건강이나 신선도, 별미 등의 기준을 충족한 다양한 본죽 HMR 라인업을 구비한 데 더해, 한끼 때우는 개념의 간편식이 아닌 정성으로 차린 집밥 같은 식탁을 선사하고자 느리게만든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순수본은 느리게만든과 본죽 HMR 등으로 고객의 각기 다른 수요를 채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