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외가 6촌 최모씨의 대통령실 근무 논란에 대해 "정치시작할 때부터 선거운동을 함께 해온 동지"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민간인 공군1호기 탑승 문제 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있는데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수행팀 문제는 대변인이 설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아내이자 민간인인 신모씨가 윤 대통령의 스페인 NATO 순방에 동행하고, 윤 대통령의 외가쪽 6촌 최모씨가 대통령실에서 3급 선임 행정관으로 근무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위법성이 없다는 입장이나, 정치권에서는 '사적 인연 중심 채용', '비선'논란이 제기됐다.
윤 대통령은 신씨 논란에 대해서는 대변인실 입장으로 갈음하고, 친척 근무 논란에 대해서만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친척은) 정치 시작할 때부터 이마빌딩(윤 대통령의 정치 시작 후 첫 캠프 입주 빌딩)과 당사에서 선거운동을 함께한 동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