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이 팬서비스를 뽐내며 한국에서의 프리시즌 일상을 공유했다.
케인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된 훈련이었다"며 "한국에서의 이런 지원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과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케인은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은 지난 11일 저녁 6시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장엔 6000여명의 팬들이 자리했고 2시간 이상 진행됐다. 케인은 고된 훈련이 끝난 후에도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프리시즌 체력 훈련은 악명이 높다. 이날 훈련에 대해서도 "고온다습한 한국에서 펼쳐진 잔인한 체력훈련에 여러 선수들이 쓰러졌다"며 "손흥민과 케인도 쓰러졌지만 잠시 후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달렸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저녁 8시 같은 장소에서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