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NC다이노스)가 돌아온다.
박건우는 1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다. 박건우는 앞서 지난달 1일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박건우는 부상 회복 후 지난 2일과 9일 두 차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뛰던 박건우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6년 100억원의 조건으로 NC로 이적했다. 박건우는 올시즌 0.331의 타율에 3홈런 56안타 30타점을 기록중이다. NC 타선의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NC의 상황은 암울하다. 최근 4연패에 빠졌고 타선은 최악의 상황이다. 지난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총 3득점에 그쳤다. 두산과의 올시즌 상대전적도 2승4패로 열세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심 타선 역할을 맡았던 박건우의 복귀는 NC에게 호재일 수밖에 없다.
물론 두산 역시 NC 못지 않게 승리가 절실하지만 더 급한 쪽은 NC다. 9위 NC는 8위 삼성 라이온스와 1.5경기차다. 7위 두산과는 2.5경기차다. 3연전 결과에 따라 중하위권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