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28·코리안탑팀)이 더스틴 자코비(34·미국)에게 UFC 진출 후 첫 패배를 맛봤다. 사진은 정다운. /사진=UFC 제공

정다운(28·코리안탑팀)이 더스틴 자코비(34·미국)에게 UFC 진출 후 첫 패배를 맛봤다.

정다운은 지난 1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엘몬트 UBS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파이트 나이트 : 오르테가 vs 로드리게스'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더스틴 자코비(34·미국)에게 1라운드 3분13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이는 UFC 진출 후 치른 5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4승1무) 정다운의 첫 패배다.

정다운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장악했지만 자코비의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허용해 그대로 쓰러졌다. 그는 비틀거리며 일어났지만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정다운은 "왜"냐며 심판에게 어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번 경기로 정다운의 UFC 전적은 4승1무1패가 됐고 아시아 최초 UFC 라이트헤비급 랭커의 꿈은 다음으로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