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선수 구보 타케후사(21)가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사실상 방출됐다.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사진은 레알 마요르카(스페인) 시절 구보. /사진=구보 타케후사 인스타그램

일본 축구선수 쿠보 타케후사(21)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났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소시에다드는 1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쿠보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는 대로 팀에 정식 합류할 것"이라며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2019년 7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한 쿠보는 이후 레알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이상 스페인) 등에서 임대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이강인과 함께 레알 마요르카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쿠보는 임대를 마치고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기대했지만 이번에도 그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비유럽 선수 쿼터' 세 자리는 이미 브라질 출신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에데르 밀리탕으로 채워졌다. 구보는 마드리드에서 공식적인 출전 기록이 없다. 많은 기대 속에 레알로 향했지만 결국 단 한 번도 레알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를 치르진 못했다.

다수의 유럽 매체들은 구보의 이적료가 650만유로(약 87억원) 수준인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