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10시1분 DL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150원(2.92%) 오른 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날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 소형모듈원전 개발과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소형모듈원전을 미래 신성장 사업 중 하나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가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석유화학 플랜트 개발사업과 연계해 산업용 전력과 열원을 공급할 수 있는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 개발을 추진한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차세대 원전기술의 선두주자인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소형모듈원전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나아가 수소, 암모니아 밸류 체인과 연계해 탈탄소 에너지원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