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폴란드에 K2 전차를 수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전 10시42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거래일대비 2700원(13.37%) 오른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와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폴란드의 최소 25조원에 달하는 방위산업 분야 도입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임박한 가운데 이 협약에 참여하는 방산업체 3곳 중 현대로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은 최소 17조원에 달하는 K2 전차 1000대를 폴란드에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약은 단일 무기 수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로템은 2024년까지 180대, 2030년까지 400여대의 K2전차를 국내 공장에서 공급한다. 나머지 300여대의 전차는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해 공급하기로 했다. 폴란드가 한국 무기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성능이 좋고, 단가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