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어려보이는 외모로 인해 취업에 고충을 겪고 있는 한 중국인 남성이 주목받고 있다.
싱가포르 매체 머스트셰어뉴스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중국 광둥성 출신 남성 무셩의 사연을 전했다. 언뜻 보면 마치 초등학생 외모를 가진 이 남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직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그는 '저주 받았다'며 자신의 얼굴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 몇몇 고용주들은 아동 고용으로 오해를 받아 노동법 위반 문제가 제기될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부양해야 했던 무셩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 답답함을 토로했다. 공장 구직활동을 해도 친구는 일자리 제안을 받는 반면 자신은 그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1995년 출생'이라고 적힌 신분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을 통해 무셩을 채용하지 않는 고용주들을 비판했다.
현재는 그에 대한 사연이 영상을 통해 알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구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