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관계자들이 여름철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청송군


경북 청송군이 진달래, 연산홍 등 철쭉류 피해를 유발하는 진달래 방패벌레 등 흡즙성 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방제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흡즙성 해충 피해 증상으로는 해충이 철쭉류의 잎 뒷면에서 집단적으로 기생하면서 수액을 빨아먹어 잎 앞면이 하얗게 탈색되고, 배설물에 의한 2차 그을음병을 유발해 수목의 미관을 심하게 훼손시키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진달래, 연산홍 식재지 주변으로 집중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가로수 및 생활권 주변 산림에 대하여도 예찰 및 방제를 적극 추진하여 혐오감과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전국적으로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방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