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자신의 조국 이집트에서 벌어진 화재 현장 재건을 위해 13만파운드(약 2억1000만원)를 기부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살라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살라가 최근 이집트에서 벌어진 교회 화재 참사 복구를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4일 이집트 기자주 임바바 콥트교 아부 시파인 교회에서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41명이 사망했다.
살라는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이집트 국립 암연구소에 250만파운드(약 40억원), 어린이 암병원에 50만파운드(약 8억원)를 각각 전달하기도 했다. 살라는 지난 6월 영국 선데이 타임즈가 발표한 '잉글랜드에서 자선 행위를 가장 많이 하는 인물' 8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