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일한 전승팀 아스널이 개막 후 4연승에 성공할까.
아스널은 오는 28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풀럼을 상대로 2022-23 EPL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아스널은 현재 3경기 3승으로 리그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풀럼은 올시즌 승격팀이다.
아스널은 지난 3경기에서 공수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주장 마르틴 외데가드르는 왕성한 활동량과 키패스를 바탕으로 중원을 지배했다. 공격진은 도합 9득점을 합작해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최다 득점 1위다. 특히 가브리엘 제주스는 2골3도움으로 현재 리그 공격포인트 1위에 올라있다. 아스널의 수비진은 윌리엄 살리바를 중심으로 3경기 2실점에 그쳐 1실점을 기록한 브라이튼에 이어 최저 실점 2위에 자리했다.
이에 맞서는 풀럼도 시즌 초반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풀럼은 현재 1승2무 득실차 +1로 리그 7위다. 지난 6일에는 EPL 강호 리버풀과 2-2 무승부를 거뒀고 지난 13일에는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을 상대로도 0-0으로 비겼다. 지난 20일 맨유를 4-0으로 완파한 브렌트포드 상대로는 난타전 끝에 3-2 신승을 거뒀다. 팀의 공격수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는 3골을 기록해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윌프레드 자하(크리스털 팰리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풀럼이 승격팀이지만 아스널로서는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경기임은 분명하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데다 홈경기지만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