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출산 후 4개월 만의 복귀작인 '리미트'로 돌아왔다. /사진= TCO(주)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2013년 전작 '스파이'를 통해 국내 약 3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통쾌한 웃음과 액션 스케일로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이승준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이다. 이 영화는 전대미문 아동 연쇄 유괴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팽팽한 대립을 그리며 손발에 땀을 쥐게하는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명량 ▲군함도 ▲반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충무로 대표 배우로 거듭난 이정현이 사상 최악의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 대역을 맡은 경찰 '소은'으로 분했다. 이정현은 "정말 내 아이가 유괴됐다고 생각하고 180도 변한 엄마의 모습으로 범인을 추격하는 연기를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숨바꼭질 ▲연가시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문정희가 사건의 핵심 키를 쥔 '혜진'으로 분한다. 문정희는 "빌런이지만 큰 매력을 느꼈다. (혜진은) 가족을 지키려고 하는 본능과 집착을 가졌다. '혜진'의 절실함을 갖고 간다면 명분이 있는 빌런으로 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독전'을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선보였던 진서연이 하나뿐인 아이를 잃은 엄마 '연주'로 분해 올여름 스크린에 불꽃튀는 연기 대결을 펼치며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여기에 '기생충'을 통해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박명훈, '마약왕' 최덕문, '모가디슈' 박경혜까지, 명품 조연 군단이 더해져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독보적인 매력을 갖춘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전화 한 통으로 범죄의 대상이 바뀌는 신선한 '타깃 스위치'라는 소재를 통해 단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반전 재미를 선보인다.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단 하나의 희망, 그 마음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는 이승준 감독의 말처럼, '리미트'는 절대 일어나선 안될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어른의 추악한 이기심을 향한 질타와 선을 넘는 자들을 향한 경고 메시지로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8월 31일 개봉.

◆시놉시스

아동 연쇄 유괴사건 발생으로 수사를 위해 피해자 엄마 대역을 맡게 된 경찰 '소은'(이정현 분)은 사건의 실마리가 잡히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도중 누군가로부터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