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체험관이 확장·이전을 통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시범운영된다.
31일 동북아역사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이전하는 독도체험관이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9월 서대문에 처음 개관한 독도체험관은 확장·이전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사이버독도체험관으로 운영됐다.
독도체험관은 다음달 1일부터는 전시콘텐츠 검수, 자체 테스트, 사무실 운영 등을 진행한다. 추석 이후인 다음달 14일부터는 개관 후의 방문객을 예상해 초·중·고등학교 30개교 내외의 모니터링단을 통해 실제 운영할 때의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새롭게 재개관하는 독도체험관은 독도 모형(1/100, 실내 독도 모형 중 국내 최대)을 비롯해 미디어 월(Media Wall), 현재관, 역사관, 자연관, 미래관 등 총 4개 전시관과 VR체험관, 기획전시실, 교육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발표일(1900년 10월25일)인 오는 10월25일 정식개관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은 개관일 전후한 시기를 동북아역사독도주간(10월18일~27일)으로 지정해 다채로운 학술행사도 진행한다.